영양 (Nutrition)

NMN vs NR – 노화 방지의 세대교체 논쟁

jejia 2025. 11. 6. 03:10

노화방지로 떠오르는 성분인 NMN과 NR의 차이점과 노화 방지 영양제 선택과 관련된 과학적 논의를 살펴보고, NMN의 FDA 재논의와 진짜 효과 있을 수 있는 노화 방지 영양제는 무엇인가에 대해서 한번 분석해 보겠다.

NMN vs NR – 노화 방지의 세대교체 논쟁, NAD+ 부스터의 대표 성분 NMN(니코틴아마이드 모노뉴클레오타이드)이 FDA 재논의 이후 전 세계 이슈를 다루고 진짜 노화 방지 영양제는 무엇인가?

NMN과 NR: 비슷하지만 다른 두 물질

NMN과 NR은 모두 NAD+를 증진시켜 세포의 에너지 생산과 노화 방지에 기여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두 물질은 그 메커니즘에서 차이가 있다. NMN(Nicotinamide Mononucleotide)은 상대적으로 더 큰 분자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체내에서 NAD+로 변환되기까지 조금 더 복잡한 과정을 거친다. 반면 NR(Nicotinamide Riboside)은 상대적으로 작은 분자로, 체내에서 보다 쉽게 흡수된다.

이렇게 두 물질은 각각 다른 방식으로 NAD+ 수치를 높여 주지만, 최종 목표는 동일하다. 둘 다 세포의 에너지 대사를 촉진하고, 세포 복구를 돕기 때문에 노화 방지와 관련된 연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NMN과 NR은 모두 NAD+를 증진시켜 세포의 에너지 생산과 노화 방지에 기여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두 물질은 그 메커니즘에서 차이가 있다.
NMN vs NR (출처: Wikimedia Commons)

NAD+와 노화 방지의 관계

NAD+는 세포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물질이다. 이 물질은 에너지 생산을 돕고, 세포 복구 및 DNA 복구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NAD+가 충분히 있을 때 세포는 더 건강하고 빠르게 재생될 수 있다. 그러나 나이가 들수록 NAD+의 농도가 감소하며, 이로 인해 세포의 기능이 저하되고 노화가 가속화된다. NAD+가 부족하면 세포가 손상을 복구하지 못하고, 결국 노화가 진행된다.

따라서 NAD+ 수치를 증진시키는 NMN과 NR은 노화 방지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NAD+가 활성화되면, DNA 복구 및 세포의 에너지 생산이 개선되어 노화 속도가 늦춰질 수 있다는 것이다.

 

NMN과 NR의 차이점: 연구와 논란

NMN과 NR은 체내에서 NAD+로 변환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흡수율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NMN은 상대적으로 더 큰 분자 구조를 가지고 있어 장에서 흡수되기 어려운 면이 있을 수 있지만, 최근 연구들에서는 NMN이 체내에서 효율적으로 변환된다고 주장하는 경우도 많다.

 

2013년, 하버드 의대 연구팀은 NR이 NAD+ 수치를 효과적으로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NR이 체내에서 효율적으로 NAD+로 변환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으며, NR이 노화 방지에 기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했다. (출처: "Nicotinamide riboside is a major NAD+ precursor that promotes human cell survival and enhances neurovascular function", *Science*, 2013)

 

반면, NMN의 효능을 입증하는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일본에서 진행된 연구에서는 NMN이 운동 능력을 향상시키고, 근력 증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가 나왔다. (출처: "Nicotinamide mononucleotide enhances endurance and muscle strength in mice", *Nature Communications*, 2016)

 

NMN의 FDA 재논의: 과학적 근거와 시장 반응

NMN은 FDA에서 아직 공식적으로 승인된 물질은 아니지만, 최근 FDA는 NMN의 안전성과 효과에 대해 다시 논의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논의는 NMN의 과학적 근거가 아직 부족하다는 점을 시사하며, 시장에서도 NMN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시장에서는 NR이나 다른 대체물질이 주목받고 있으며, 이는 NMN이 FDA에서 정식 승인된 물질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NMN을 지지하는 연구자들 역시 많으며, 그들은 NMN이 미래의 노화 방지 물질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어떤 보충제를 선택해야 할까?

NMN과 NR은 각자의 장점이 있다. NMN은 더 큰 분자 구조로 인해 체내에서 흡수되는 과정에서 약간의 제약이 있을 수 있지만, 그 효능은 빠르게 나타날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 반면 NR은 상대적으로 더 쉽게 체내에 흡수되어 빠르게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결국, 둘 다 NAD+ 수치를 증가시켜 노화 방지에 기여할 수 있으므로, 자신에게 맞는 보충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충제를 선택할 때는 각자의 건강 상태와 목표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결론: NMN과 NR, 노화 방지에서의 미래

NMN과 NR은 모두 미래의 노화 방지 영양제로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어느 한 쪽이 절대적으로 우월하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두 물질은 각각 다른 방식으로 체내에서 작용하며, 그 효과는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이렇게 두 물질을 비교할 때, 마치 자동차 엔진에 기름을 넣는 것과 같다고 볼 수 있다. 기름이 엔진을 돌리기 위해 필수적이라면, NMN과 NR은 NAD+를 높여 세포의 기능을 활발히 만들어주는 기름과 같은 역할을 한다. 두 물질 모두 엔진을 잘 돌릴 수 있게 도와주지만, 어떤 엔진(체내 상태)에 더 잘 맞을지는 테스트해봐야 할 문제다. 그래서 결국 중요한 것은 어떤 보충제가 더 우수한지가 아니라, 각자에게 가장 적합한 선택을 하는 것이다.

 

출처

  • "Nicotinamide riboside is a major NAD+ precursor that promotes human cell survival and enhances neurovascular function", Science, 2013.
  • "Nicotinamide mononucleotide enhances endurance and muscle strength in mice", Nature Communications, 2016.